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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4 class="subheading">'나는 모르는 사람이다'</h4>
	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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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>가수 제시가 폭행 사건 참고인으로 얽힌 와중에 과거 그의 일행에게 같은 수법으로 당했다 주장하는 이가 등장하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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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2850 float-center" data-idxno="2285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189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제시와 일행들" src="https://cdn.onepicknews.co.kr/news/photo/202410/10628_22850_050.png" ></div>
<figcaption>제시와 일행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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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2024년 10월 17일 JTBC 사건반장 측은 &quot;제시 일행에게 과거에 똑같은 수법으로 폭행을 당했다&quot;라고 주장하는 제보자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.</p>

<p>그는 &quot;2013년 이태원 한 클럽에서 제시와 그의 일행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. 당시에도 제시는 &#39;가해자가 해외로 출국했다&#39;고 주장했다.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&quot;라며 &quot;클럽 화장실에서 제시와 친구들 3명과 마주쳐서 먼저 들어가라고 양보했는데 이유 없이 시비를 걸고 때렸다. 제시와 친구들이 날 때리고 변기에 얼굴을 박으려 했다. 가방을 빼앗은 후에는 무릎 꿇고 사과하면 준다고 했다&quot;고 주장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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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2851 float-center" data-idxno="2285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제시와 일행들 / 사진 = JTBC" src="https://cdn.onepicknews.co.kr/news/photo/202410/10628_22851_155.png" ></div>
<figcaption>제시와 일행들 / 사진 = JTBC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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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&nbsp;</p>

<p>당시 제시는 &quot;친구들과 상대방이 싸움이 붙어 말렸을 뿐이고, 절대 때리지 않았다&quot;고 억울함을 하소연 한 바 있습니다. 해당 사건은 제보자가 고소를 취하하며 일단락됐습니다.</p>

<p>제보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분노를 표했는데 그는 &quot;제시가 날 때리지 않았다고 인정한 적 없다. 분명히 날 때렸다&quot;라며 당시 자신이 직장 등을 이유로 미국행 계획을 세우고 항공권 등 준비를 마친 상태였기에 어쩔 수 없는 취하였다는 주장입니다.</p>

<p>A씨는 격앙된 말투로 제작진에 &quot;이번에 고등학생이 제시에게 사진 찍자고 물어보더라. 그런데 주변 친구들이 때렸다. 그 이유가 뭔가. 나도 그랬다. 나도 이유를 모른다. 완전 비슷하다. 자기 친구가 중국 사람? 웃기고 자빠졌네&quot;라며 &quot;사건 피해자와 그 부모에게 당신이 겪고 있는 일을 이해한다고 꼭 전해달라. 이런 일을 당했다고 하니 너무나 마음 아프고,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빨리 나아지길 바란다&quot;고 전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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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2852 float-center" data-idxno="2285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사진 = JTBC" src="https://cdn.onepicknews.co.kr/news/photo/202410/10628_22852_317.pn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JTBC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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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&nbsp;</p>

<p>한편 앞서 2024년 9월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미성년자 팬이 제시 일행을 만나 사진을 요청했다가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 A씨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며 화제가 됐습니다. 경찰 신고 후 제시는 주변 술집에서 발견됐는데 경찰은 술집에 있던 제시 일행에게 A씨의 행방을 물었으나 이들은 전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.</p>

<p>이와 관련해 제시는 &quot;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&quot;는 애매한 말로 해당 논란에서 빠져나가려했지만 경찰은 제시를 참고인으로 소환했고, 제시는 포토라인에 서 가해자와 아는 사이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.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강남경찰서 현관으로 들어선 제시는 &quot;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 받았으면 좋겠다&quot;며 &quot;제가 있는 대로 오늘 다 말하고 나오겠다&quot;고 말했습니다.</p>

<p>또한 제시는 한 누리꾼으로부터 범인은닉&middot;도피 혐의로 고발되기도 했습니다. 제시는 사건이 알려지자 10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피해자에게 사과하고, 당시 &#39;처음 본 사람&#39;이 저지른 일이라 세심히 대처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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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<span class="show-for-sr">기자명</span>
				원픽뉴스				<a rel="menu" onclick="articleMail('10628')">admin@onepicknews.co.kr</a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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